“경기도 2030 세대 열광!”…혜택 좋아 53만 명 가입한 ‘이것’의 정체는?

성실뉴스

Updated on:

K-패스 교통카드와 연계된 ‘더 경기 패스’
가입자 53만 명 돌파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더 경기패스’가 가입자 수 53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대중교통 비용 절감에 대한 도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보여주는 예이다.

‘더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큰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K-패스, 대중교통 비용을 절감하다

K-패스는 대중교통 비용의 최대 53%까지 환급해주며, 특히 20대와 30대 청년층에게는 30%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K-패스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민의 혜택, 전국 확산되다

경기도는 전국 K-패스 가입자 수 130만 명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의 교통국장 김상수는 “더 경기패스 가입자 증가로 시군의 협조와 협력이 절실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의정부, 남양주, 부천 등의 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신규 가입자 수와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 수를 크게 늘렸다고 덧붙였다.

K-패스 사용 방법

K-패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은 K-패스 누리집이나 신한, KB국민, NH농협 등 다양한 카드사를 통해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경기도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여 연간 최대 24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성공의 이유와 앞으로의 비전

K-패스의 성공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도민들의 높은 참여율에 기인한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K-패스 프로그램의 혜택을 더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대중교통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