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예외 없다!”…음주운전 적발 시 무조건 압수 추진

성실뉴스

충남 지역 음주운전 적발 사례 대폭 증가
경남에서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 발생

음주운전 단속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면서 충청남도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2,176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평균 15건이 적발되는 셈이다.

충남경찰청은 연초부터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 결과, 검문을 통해 적발된 건수가 지난해 대비 91% 증가한 944건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통한 출동 단속 건수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망사고는 각각 18%, 20% 줄었다.

충남, 음주운전 적발 급증

충남 지역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대폭 증가하였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들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도로 위의 안전이 대폭 향상되리라는 기대가 모아진다.

경남,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 발생

경남 창원 의창구에서는 경남경찰청 소속 A 경사가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불구속 입건되었다.

현장에서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타나 A 경사는 직위 해제 조치를 받았다.

전국적인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전국 각지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음주운전을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전히 음주운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음주운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을 계속할 방침임을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과 예방의 중요성

음주운전 단속은 도로 위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만약 음주를 한 상태라면 반드시 대리운전을 이용하거나 차량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불시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