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0일 전쟁 선포”…특히 지방이 더 문제, 운전자들 집중 단속한다

성실뉴스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적발 급증
지역도 위험 수위

최근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이 빈발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연평균 13명의 사망자를 낳는 등,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충남경찰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선언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충청남도, 음주운전 피해 심각성 고조

충청남도에서는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지속적으로 보고되며, 지역 사회에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 전 지역에서는 음주운전 단속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천안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되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대응

충청남도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과 이종원 위원장의 지휘 하에, 매일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에만 41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어촌 지역에서 음주운전 문제 심화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 음주운전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인구가 3만 명에 불과한 청양군에서는 하루 동안에 5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이는 농촌 지역 특유의 휴식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필요한 부분이다.

충남경찰의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의 협조 당부

충남경찰은 앞으로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시민이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