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진입로 불법주정차로 교통정체 심각
출국시간 맞추기 위한 주차 행태 비판
경기북부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한 달 동안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북부 지역의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가 협력하여, 번화가와 유흥가, 골프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음주운전 단속 강화
특별 단속 기간 동안 경찰은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순찰차 39대와 경찰 180명을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음주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주요 도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음주 단속의 철저성
경찰은 가용 인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20~30분 간격으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야간 시간대에 맞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며, 경찰서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사고 예방 캠페인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과 더불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대리운전 서비스의 이용과 같은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음주운전 인식 강화
여름 휴가철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개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등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