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 속도 제한 30km/h
실제 과속 단속 사례 극히 드물어

2007년 도입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무정차 요금 결제 시스템으로, 전용 차로를 이용할 때는 30km/h의 제한 속도가 적용된다. 이 제한 속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운전자는 이를 초과하여 평균 66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에 대한 실제 단속 사례는 드물지만, 돌발적인 속도 감소로 인한 사고가 종종 보고된다.
하이패스 톨게이트 속도 제한과 실제 단속 상황
고속도로 하이패스 구간에서는 속도 제한이 30km/h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과속 단속 카메라가 아닌 번호판 인식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어 있어, 실제로 과속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과속 단속이 이루어진다는 루머가 돌면서 급감속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단속 부재의 이유와 경찰의 단속 가능성
톨게이트의 운영은 각 노선별 운영사의 책임이며, 경찰은 도로 교통의 단속 권한을 갖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과속 단속 장치 설치 권한이 없다.

경찰이 현장에 투입될 경우 단속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안전과 인력, 행정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
암행 순찰차 투입과 과속 단속의 현황
경찰은 고속도로에서의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암행 순찰차를 투입하고,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강조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3만원의 범칙금과 최대 60점의 벌점이 부과되며, 벌점 40점 이상이면 면허 정지가 될 수 있다.
운전자의 주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
상당한 처벌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운전자들이 속도 제한을 준수하지 않아 다수의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운전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과속으로 인한 사고는 예측불허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모든 운전자는 규정 속도 준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조심스럽게 운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