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대상 맞는데?”…안전벨트 미착용, ‘이 상황’에서는 경찰도 단속 못해

성실뉴스

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벨트 착용
의외로 잘 모르는 안전벨트 규정

안전벨트의 착용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 조치이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법적으로 착용이 요구되며, 이는 모든 도로에서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서의 안전벨트 미착용은 큰 벌금을 초래할 수 있다.

안전벨트 면제 사항과 예외 상황

대다수의 경우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몇 가지 특별한 상황에서는 면제가 가능하다.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특정한 의료 상태에 있는 사람들, 또는 후진하는 차량과 긴급 자동차가 운행 중일 때는 안전벨트 착용 의무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러한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 또는 탑승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택시와 대중교통 차량의 안전벨트 규정

택시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승객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승객이 술에 취해 있거나 병적인 상태로 안전벨트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책임은 승객에게 있다. 운전자는 승객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

안전벨트는 사고 발생 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이는 법적 의무이기도 하다.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