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면허증 없이도 운전 가능?”…해외여행 시 운전 가능한 국가들 공개!

성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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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운전면허증 vs 영문 운전면허증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운전 가능한 54개국 공개

다양한 이유로 해외를 방문할 때 자동차 운전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 우리나라의 국제 운전면허증과 영문 운전면허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두 면허증은 각각 다른 국가에서 인정받으며, 각각의 운전면허에는 그 활용도와 발급 절차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국제 운전면허증과 영문 운전면허증의 특징

국제 운전면허증은 67개 국가와 98개 지역에서, 영문 운전면허증은 54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비록 국제 운전면허증의 사용 범위가 넓지만, 영문 운전면허증 또한 상당수 국가에서 유효하다.

국제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국제 운전면허증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된다.

미국과 캐나다, 그리스, 네덜란드, 영국 등이 포함된다. 이 면허를 사용할 때는 여권과 함께 소지해야 하며, 각국의 주한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영문 운전면허증은 번역이나 공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시아의 싱가포르나 필리핀, 그리고 아메리카의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인정된다. 영문 면허의 사용 기간과 요구되는 추가 서류는 해당 국의 대사관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제 운전면허증과 영문 운전면허증의 차이점

국제 운전면허증은 표준 A6 크기로 제작되어 여권보다 크며, 여러 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하다.

반면, 영문 운전면허증은 주로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유용하며, 번역이나 추가 서류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전면허 상태에 따라 국제 운전면허의 효력이 달라지므로, 면허 발급 시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면허를 분실하거나 재발급 받은 경우에는 국제 운전면허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세계 곳곳에서 운전할 기회가 생길 수 있는 여행자와 비즈니스맨들에게 국제 운전면허증과 영문 운전면허증은 필수적인 여행 도구이다. 이 두 면허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해외에서의 운전이 한결 편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