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고 2천km?”…욕 먹던 하이브리드, 각성하고 1천 후반대 끝판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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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신형 PHEV 출시
최대 2,100km 주행 가능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 기업인 비야디(BYD)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 이 차량은 최대 2,100km의 주행이 가능한 혁신적 기술을 장착하고 있다.

이번 신기술 발표회는 산시성의 시안에서 열렸으며, BYD의 회장이 직접 참석해 신차의 성능과 특징을 소개했다.

신형 PHEV, 최대 2,100km 주행 가능성

BYD는 이번에 발표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최대 2,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면적인 배터리 개선과 고도화된 연료 효율 기술 덕분이다. 특히, 이번 신차는 완전 충전과 함께 연료를 가득 채웠을 때 달성 가능한 수치이다.

경제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 신차는 99,800위안(약 1,874만원)의 시작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연간 주유 비용에서 최대 181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 대비 성능비를 고려했을 때 기존 자동차 대비 탁월한 경제성을 제공한다.

시장에서 입증된 PHEV의 성능

BYD는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360만 대의 PHEV 차량을 판매하며 그 성능을 입증했다.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2.9L/100km (34.5km/L에 해당하는)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이 신차는, BYD의 기술적 성숙도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반옴한다.

PHEV 시장의 활성화 기대

BYD의 최신 PHEV 출시는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며 하이브리드 기술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을 유지하고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근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