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무조건 팔린다!”…’치트키’ 적용한 EV3 계약 시작

성실뉴스

기아, 전기차 EV3 계약 개시 발표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혜택

2024년 6월 4일, 기아는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더 기아 EV3’의 계약을 개시하였다. 이 차량은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겨냥하며 기아의 세 번째 독자 모델로 등장하였다.

합리적인 가격과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EV3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V3, 가격 및 판매 정보

EV3의 스탠다드 모델의 초기 가격은 42,080,000원이며, 롱레인지 모델은 46,500,000원에서 시작된다.

정부의 세제 혜택과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롱레인지 모델은 30,000,000원대 후반 가격대로 접근 가능해진다. 기아는 정부의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차량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편의성 증진을 위한 ‘e-라이프 패키지’

EV3는 ‘e-라이프 패키지’를 도입하여 충전기 설치 지원, 공용 충전소 이용 서비스, 긴급 충전 픽업 서비스 등 충전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EV안심출동 서비스와 EV인바디케어 프로그램이 추가됨으로써 차량 이용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 강화

기아는 EV3의 홍보를 위하여 디즈니와 협업한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EV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형 배터리로 강화된 주행 성능

EV3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와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되어,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최대 5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다양한 ADAS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기아의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EV3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