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4,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방향 제시
AI 기술로 차별화된 경험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

기아가 새로운 준중형 세단 K4를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모델은 신형 K5를 비롯해 기아 차량 라인업의 디자인 언어를 공유하며, 디자인의 통일성을 추구한다.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기본 사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대적이고 통합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기아 K4 신모델 공개
기아자동차가 이번 뉴욕 자동차쇼에서 새로운 준중형 세단인 K4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자동차가 최근 뉴욕에서 선보인 신형 K4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현대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 대담하면서도 조화로운 스타일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켰고, 가솔린 2.0 N/A, 1.6 T 두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6L 터보 엔진은 193 PS, 27.0 kgf·m의 힘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펀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차량의 첨단 안전 기능 또한 주목할 만하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같은 기능들은 과거 고급 세단에서만 볼 수 있던 사양이었으나 이제 준중형 세단에서도 만날 수 있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4의 디자인 방향성
기아의 최신 준중형 세단 K4는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아가 공개한 신형 K4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자연어 처리 능력이 강화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운전자는 명령어를 기억하거나 복잡한 조작 없이도 차량과 대화할 수 있다. 간단한 대화로 기능을 제어하고 정보를 얻으면서 인간중심의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차내에서의 상호 작용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성능 면에서 K4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 모델은 충분히 견고한 2.0L 자연흡기 엔진으로, 부드러운 주행성을 자랑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은 강력한 힘과 함께 탁월한 연료 효율성도 제공하므로, 스포티한 운전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최신 디자인 랭귀지와 동급 최상의 안전 기술이 결합된 신형 K4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전자에게 이상적인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