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 출시!”…누구나 쳐다볼 역대급 디자인의 캐딜락 리릭

성실뉴스

캐딜락 리릭, 국내 사전계약 시작
프리미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올해 국내 출시가 예정된 캐딜락의 순수 전기 SUV 모델 ‘리릭’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GM의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소식을 처음 전했다.

5월 23일에는 리릭의 첫 공개와 사전 계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는 이 모델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대용량 배터리 탑재

리릭은 GM의 혁신적인 ‘얼티엄 플랫폼’ 위에 구축되어 있다.

이 플랫폼은 모듈식 차 구동 시스템과 대형 파우치 셀이 특징이다. 특히 100kWh 용량의 배터리는 한 번의 완충으로 EPA 기준으로 497km(후륜 구동) 또는 494km(사륜 구동)을 주행할 수 있다.

190kW급 급속 충전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거리

리릭은 190kW급 급속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멜 이를 통해 단 30분 만에 최대 31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장거리 여행을 고려한 운전자에게도 충분한 안심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리릭은 후륜 구동 시 최대 345마력, 최대 토크 44.9kgm를 자랑하며, 사륜 구동 모델은 507PS, 72.4kg.m의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도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자연의 리듬을 모티프로 삼아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캐딜락의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혁신적인 기능

리릭의 내부는 매우 넉넉하며, 전기차 특유의 긴 휠베이스를 활용하여 편안한 탑승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AKG 스튜디오 오디오 시스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되어 있다.

캐딜락 리릭의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다. 고성능, 고효율의 전기차가 제공하는 새로운 드라이댕 기술은 물론, 럭셔리한 디자인과 기능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