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VIP 타겟 신모델 출시”…과연 시장 반응은?

성실뉴스

렉서스, LM 500h 국내 첫선
고급스러움과 편의성 강조

렉서스의 신차 ‘LM 500h’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 차량은 고급스러운 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시 모델은 4인승과 6인승 두 가지다.

4인승 모델에는 개인 공간을 강조하는 디밍 파티션 글라스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렉서스 LM 500h, 국내 출시 임박

LM 500h는 ‘Luxury Mover’의 약자로, 사용자에게 품위 있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차량은 우아한 외관과 쾌적한 실내를 자랑하며, 곧 국내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만의 디자인, 돋보이는 존재감

LM500h의 전면부는 ‘스핀들 보디’ 디자인이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과 플로팅 루프 타입을 통해 개방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LM 500h는 2.4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안정적인 핸들링과 최적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편의 사양과 두 가지 모델

이 차량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로 제공된다.

4인승 모델은 개별 공조 조절 기능과 함께 개인화된 탑승 경험이 가능하다. 6인승 모델에는 2열 VIP 시트와 유니버설 투입구,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가 1억9600만 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1억4800만 원이다.

렉서스코리아의 강대환 부사장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편안한 승차감과 고급 편의성을 갖춘 LM 500h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내달 24일 정식으로 출시되는 이 차럹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