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적성검사 상반기 내 완료 필요성 강조
연말 혼잡 대비, 편리한 온라인 신청 권장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 중 약 295만 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대상자 약 390만 명 중 24.4%에 해당하는 95만 명만이 4월까지 검사를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운전자들에게 상반기 내에 검사를 완료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신청자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적성검사 상반기 완료를 위한 도로교통공단의 요청
공단은 운전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을 상반기 중에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연말의 혼잡을 피하기 위함이다. 검사 지연은 과태료 부과를 초래할 수 있으멀로, 운전자는 조속히 온라인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적성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으로 쉽게 처리 가능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뿐만 아니라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최근 2년 내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보다 간편하게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미수검시 발생하는 과태료 주의
적성검사와 갱신을 기간 내에 완료하지 않는 운전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체적으로 1종 면허 소지자는 기간 초과 시 3만 원, 2종 면허 소지자는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만료일 이후 1년이 경과하면, 70세 이상의 2종 운전면허 소지자의 면허는 취소될 수 있다.
안전운전과 면허 유효성의 중요성 강조
운전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은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도로교통공단은 모든 운전 면허 소지자가 법적 기한 내에 필수적인 절차를 이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고, 법적 제재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