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G바겐 등장!”…신차 테스트, 이런 곳에서도 한다고?

성실뉴스

그레나디어, 염화칼륨 광산에서 신차 테스트 완료
독일 엔지니어링과 영국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

오프로드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네오스 자동차의 주력 모델, 그레나디어가 독특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네오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하며, BMW 엔진을 사용하는 이 오프로드 SUV는 거친 환경에서의 강력한 성능으로 유명하다.

독특한 테스트 환경, 염화칼륨 광산에서의 그레나디어 시험

일반적인 오프로드, 도로, 고속 주행 테스트를 넘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독일 중부 질리츠에 위치한 염화칼륨 광산 갱도에서의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광산의 특성상 극도로 거친 환경은 차량의 내구성을 시험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안전과 내구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테스트

그레나디어의 갱도 내 시험은 차량의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연료 탱크 보호장치가 장착된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의 부식 방지 성능을 집중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광산의 깊은 지하 갱도와 하루 45,000톤의 광물을 채굴하는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였다.

거친 환경에 특화된 설계와 기술력

그레나디어는 고품질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 처리된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을 통해,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톤 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차량은 섭씨 영하 35도의 조건과 600미터 이상의 고도에서도 180만 킬로미터 이상의 강도 높은 테스트를 거쳤다.

험지에서도 빛나는 차량, 그레나디어의 미래

이네오스 자동차는 그레나디어를 단순한 오프로드 SUV가 아니라, 전 세계 험한 지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으로 개발하였다.

이번 광산 테스트를 통해 진행된 다양한 성능 검증은 그레나디어가 어떤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는 차량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