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내수는 반토막, 수출은 급증!”…국내 시장 감소에도 해외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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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속 수출 급증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지속적인 인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6월 말부터 신형 전기 SUV, EX30의 순차적 출고를 예정하고 있다. 이 차량은 이전 모델인 C40 및 XC40 리차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설계된 새로운 컴팩트 SUV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2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였고, 국내 출시 후 불과 이틀 만에 1,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였다.

EX30의 출고가 곧 시작된다

EX30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모델이며, 66kWh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약 271마력)의 모터를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04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성에서도 도심 주행 기준 5.8km/kWh, 고속 주행 기준 5.1km/kWh을 기록하며 에너지 등급 2등급을 달성하였다.

볼보 EX30의 가격 경쟁력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 모델에 대해 “컴팩트한 디자인에 볼보의 모든 가치가 담겨있는 모델”이라고 말하멉니다.

또한, “가격 경쟁력도 높아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은 코어 모델의 경우 4945만원, 울트라 모델은 5516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구매자에게 다양한 보증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에 달하는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간의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그리고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5년 이용권을 기본 제공한다.

출고 및 판매 일정

EX30의 국내 인증 절차가 마침내 마무리되었으며, 6월 말부터 일부 물량의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본격적인 출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EX30 출시를 통해 볼보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동차의 미래를 향해 진일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