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진짜 SUV”…랜드로버 디펜더, 혁신적 디자인 첫 공개

성실뉴스

JLR코리아, 디펜더 제품군 확대
강화된 오프로드 기능

JLR코리아가 역사적인 디펜더 SUV라인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76년의 역사를 가진 이 오프로드 차량은 다양한 성능과 특징을 갖춘 새로운 모델들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힌다.

디펜더 카운티 에디션

카운티 에디션은 타스만 블루의 차체와 후지 화이트의 루프 및 테일게이트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20인치 알로이휠은 글로스 화이트로 마감되어 외관의 통일감을 더한다.

강력한 110 모델의 파워 트레인

이 모델은 I6 마일드하이브리드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249마력의 최고 출력과 58.1㎞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이 탑재되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롱 휠베이스, 130 모델, 신규 트림 추가

더 큰 사이즈의 130 모델은 ‘아웃바운드’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멀로써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강화한다.

제거된 3열 시트로 인해 적재용량이 1329L까지 확장되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2516L까지 늘어나 아웃도어 용품 운반에 적합하다.

에보니 색상의 시트와 고무바닥 적재공간이 특징이며, 인제니움 3.0L I6 가솔린 엔진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f·m를 낸다.

엔트리급 90 모델, 가솔린 트림 추가

엔트리급 90 모델에는 ‘올 뉴 디펜더 90 P400X’ 가솔린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모델은 인제니움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400마력의 최대 출력과 56.1㎞f·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MHEV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성도 강화되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단 6초가 소요된다.

이번 디펜더 제품군의 확장은 차량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한층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차량의 각 세부 모델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강인한 성능이 결합되어 진정한 오프로드 경험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