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역대급 SUV 공개!”…아빠들 마음 설레게 한 각잡고 개발된 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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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전기 SUV ‘왜고니어 S’ 공개
4×4 시스템과 제로백 3.4초의 압도적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지프가 ‘왜고니어 S’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차량은 지프의 독특한 4×4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최고출력 600마력과 제로백 3.4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탑재된 기술과 성능

왜고니어 S는 100kWh의 대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하여 넉넉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되어 충전 시간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 모델은 400V 시스템을 사용하여 DC 급속 충전을 할 경우 23분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별한 오프로드 기능과 내구성

차량은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과 향상된 차체 비틀림 강성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STLA 라지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켜 실내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다.

디자인 및 내실

외부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세븐-슬롯 그릴과 앰비언트 캐스트 LED 조명을 포함하여 우아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공기저항계수는 Cd 0.29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최적화했다. 실내는 45인치 이상의 스크린 공간과 동급 유일의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을 포함하여 최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성 및 첨단 사양

왜고니어 S는 안전성과 주행 편의를 위해 170여 가지의 첨단 사양이 탑재되었다. 대표적 사양으로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졸음 운전 방지, 교통 표지판 인식,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이 있다.

올가을에는 먼저 미국과 캐나다에서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다. 왜고니어 S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