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차 리릭
지난 5월 23일부터 사전 계약 시작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이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 이 차량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하여, 전기차의 혁신적인 비율과 캐딜락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그리고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캐딜락 리릭,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캐딜락 리릭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SUV로, EV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차량은 외관부터 내부 기능에 이르기까지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특히, 전기차 특유의 독특한 비율과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미래 지향적인 외관을 완성하였다.
최신 기술과 향상된 효율성
사용된 얼티엄 플랫폼은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과 함께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리릭은 업계 최초로 무선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각 배터리 모듈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4륜구동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완전 충전 시 최대 465km의 주행이 가능하고, DC 고속 충전을 통해 단 10분만에 약 1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심미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
리릭의 외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현대적인 미학을 반영하고 있다.
차량 내부에서는 ‘가변형 리젠 온 디맨드’ 및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을 포함하여 운전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속과 감속을 하나의 페달로 조작할 수 있으며, 회생 제동 효율은 이전 모델에 비해 30% 이상 향상되었다.
사전예약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전시 공간
캐딜락은 리릭의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계약금의 할인, 한정판 텀블러, 그리고 에코백과 파우치 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전국적으로 순회 전시를 개시하였다.
리릭은 이미 북미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EV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고급스러움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전기 SUV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캐딜락 리릭은 그 중심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