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침수사고 예방에 총력!”…내비게이션 기능 대폭 강화

성실뉴스

현대차·기아, 정부와 협업해 침수 사고 대비 및 고객 안전 강화
과기정통부 주도, 환경부 홍수 경보 데이터 활용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시

현대차와 기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와 손잡고 침수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여름 장마철 동안 활용되는 홍수 경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나 지하차도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정부와 협력하여 운전자 안전 보호 강화

현대차와 기아가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이들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홍수 경보 데이터를 통합하여 침수 위험 지역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한다.

여름철 장마 대비, 실시간 홍수 경보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이번 여름 장마기간 동안 현대차와 기아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홍수 경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환경부의 홍수 경보 시스템과 연동되어,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와 지하차도를 운전자에게 알린다.

도로와 지하차도의 침수 예방을 위한 기술적 접근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로와 지하차도의 침수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을 운전자에게 알려주어 우회하도록 돕고, 잠재적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 및 민간 기업의 협력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지원하는 가운데,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참여하여 함께 이루어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민간 기업으로서 이러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은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침수 위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은 더욱 안전하게 여름철 장마기간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