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개발 책임자로 포르쉐 출신 영입
포르쉐의 기술력으로 차량 성능 대폭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성능 차량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성능 전문가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는 제네시스 및 기타 고성능 차량의 개발을 책임질 것이며, 그의 포르쉐 및 애플에서의 경험이 향후 현대차의 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현대차그룹에 합류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팀에 합류하였다.
그는 과거 포르쉐 및 애플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그의 풍부한 경험은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성능과 기술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 평가받고 있다. 하러 부사장은 특히 전기차 및 고성능 차량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주목받는 글로벌 경력
1997년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중요 포지션을 역임한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아우디, BMW, 포르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포르쉐에서는 카이엔과 박스터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포르쉐의 첫 전기차인 타이칸 개발에도 참여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현대차그룹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제네시스와 고성능 차량 개발 주도
현대차그룹 내에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개발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성능 차량의 성능 향상을 담당하게 된다.
그의 경험과 노하우는 제네시스 차량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고, 고성능 차량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현대차 전기차 기술의 미래
하러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분야에서 톱티어 리더십을 확보하고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는 혁신적인 전기차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세계적인 성능 전문가의 영입으로 우리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앞으로의 변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